녹지로 둘러싸인 주거형 오피스텔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공급하는 ‘판교역 SK 허브’는 1,084실로 구성된 대단지 오피스텔답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보통 오피스텔이 업무단지와 가까워 교통은 편리한 대신 조경과 녹지가 부족한 단점이 있는데 SK건설은 이런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단지 곳곳에 녹지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내 휴식 공간을 많이 만들기 위해 지하 1, 2층 빈 터를 녹지공간으로 꾸몄고 옥상에도 정원이 조성돼 있다. 단지 서쪽으로는 약 34만4,000㎡ 규모의 낙생대공원과도 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독서실, 회의실 등 아파트 못지 않은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거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입주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시스템도 갖췄다. 공동현관에는 무인경비 시스템이 있어 스마트카드나 비밀번호로 출입자를 통제ㆍ관리할 수 있다. 방문자 녹화 및 조회, 에너지 사용량 확인, 조명 및 난방제어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첨단 홈 네트워크시스템도 적용했다. 최상층인 8층은 천장 높이가 3.9m로 설계돼 펜트하우스 같은 조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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