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본보 사회부 경찰팀 양진하 기자와 정준호 기자가 ‘2015년 장애인먼저실천상’의 ‘이달의 기사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자는 ‘장애에 대한 편견, 아이들은 어른에게 배운다’ 기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간 통합교육의 어려운 현실을 지적했다. 정 기자는 ‘장애인 관람석은 맨 앞 구석…멀고 먼 영화 관람’ 기사를 통해 대형 멀티플렉스가 설치한 장애인 편의시설의 미비점을 꼬집었다.
올해 20회를 맞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 장애인 관련 보도지침에 준거하여 올바른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기사들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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