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룸 서비스. 대한항공 제공
항공사들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기후의 나라로 향하는 승객들을 위해 겨울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한한공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출발 대한항공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로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운영한다. 탑승수속을 마친 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 A구역에 위치한 한진택배 카운터(24시간 운영)에서 탑승권 제시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 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다. 5일을 경과 후 하루 당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 외투 보관 서비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도 아시아나항공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국제선 탑승객 외투 무료 보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지참하고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클린업에어'(24시간 운영)'에 접수하면 된다. 1인당 한 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 가능하다. 기간 연장 시 하루 2,000원의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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