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신승훈, 매니저가 '냉장고안에 하이힐이라도 넣어둘까 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신승훈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솔로인 신승훈을 두고 "냉장고 안에 뭐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하며 정형돈은 과장된 표정으로 장갑을 양손에 착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스캔들을 하려면 제대로 하라"며 "안 그래도 매니저가 '안에 하이힐이라도 넣어 둘까요' 하더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저희가 몰아붙이면 순식간에 돌싱 될 수 있다"며 "5공 때부터 혼자 생활한 거냐"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신승훈은 냉장고 안에 나타나는 수상한 식재료를 두고 "그때 그 친구가 놓고 간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형돈은 "막상 게스트가 저러니깐 할 게 없다"고 오히려 고개를 흔들어 이목을 끌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