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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사실 2주 이상 1위가 지속되는 곡이 없는데 미쓰에이 곡은 올해 정말 잘 되더라"며 "2주 정도 1위하고 내려올 줄 알고 제 노래를 발표했는데 결국 제 노래 '어머님이 누구니'가 '다른 남자 말고 너'를 밀어내고 1위를 차지했다. 미안해서 밥 샀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이어 "1994년 '날 떠나지마' 발표 이후 19년간 매년 1위곡이 있었다. 근데 2014년이 됐는데 모든 노래가 인기가 없었다"며 "올해 '어머님이 누구니'는 그냥 막 썼는데 잘 될 줄 몰랐다"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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