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11월2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에서 정우성에게 말실수를 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이영자는 "얼마 전 결혼식에 가서 성스러운 모습이 감동 받아서 '결혼이란 건 정말 상스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이영자는 "결혼식장에서 정우성을 만났다. 신랑신부가 행복해 보여서 '외로운 사람끼리 언제 한 번 같이 봐요'라고 말하려 했는데 '언제 한번 같이 자요'라고 말실수를 했다. 정우성 표정이 사색이 됐다"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안녕하세요'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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