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5주년 특집 '연예인 고민자랑' 편이 방송됐다. 게스트로는 가수 이현우, 김정민, 방송인 박지윤이 출연했다.
배우 권혁수는 아버지의 계속된 문자메시지에 휴대폰 메신저에서 아버지를 차단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바쁠 때는 차단한다. 한 달에 한번 정도 차단을 한다"고 밝혔다.
촬영 때문에 밖에서 "잠깐 자고 일어나면 기본이 부재 중 전화가 30~40통이다"며 연락을 일부러 안 받아도 "소용 없다"고 했다. "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거기 식당에서 잘 먹고 있니' 하고 연락이 온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절 알아본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올리면 계속 검색해보면서 '이놈 여기 있구나' 하신다"고 고민을 털어놓아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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