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수저 논란의 종지부! 후광 없이 대박 난 스타들'이 전파를 탔다.
하정우는 김용건의 아들이지만, 아버지의 후광을 도움받아 데뷔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1997년 중앙대 연극학과에 입학한 하정우는 오히려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독하게 20세 때부터 연극무대에 오르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또한 김용건도 방송국에서 아들의 캐스팅을 부탁하는 대신 거친 조언을 쏟아 부었다.
이후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효도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하정우는 아버지 김용건에게 2억원대 승용차 선물까지 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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