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진영, "얼굴 예쁜데 힙이 작으면 좋은 오빠 동생사이 된다" 고백

23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가수 박진영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최근 히트곡 '어머님이 누구니'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만든 곡이 '어머님이 누구니'였다. 히트를 쳐야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외모만 보는 게 아닌데, 외모 중엔 허리는 가는데 힙이 큰 여성 분을 좋아했다"라며 "소개팅을 할 때 앉아있으니 확인할 길이 없는데, '키가 몇이냐. 한 번 일어나봐라'라면서 확인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연애를 할 때도 힙이 작은 분은 사귄 적이 없었다. 얼굴이 예쁜데 힙이 작은 분이면 정말 좋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