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다.
23일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는 신분증의 존킴이 지웅(헨리)라고 믿고 달려간 주은(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호(소지섭)은 피곤을 호소하는 지웅 대신 주은의 야간 트레이닝을 맡았다.
헬스장에 도착한 영호는 홀로 음악을 틀어놓고 고군분투하는 주은의 모습에 다소 화난 모습을 보였다.
영호는 "이러면 정말 살이 빠질거라고 생각하냐"며 "빼면 뭐가 달라지냐"고 역성을 냈다.
주은은 "해보라는데까지 해보래서 해보려고한다"고 대꾸하며 일어서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영호는 "한계를 넘어섰다"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만류한다.
그러나 다이어트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주은에 "이러다 다친다"며 결국 헬스장 밖으로 데리고 나왔다.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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