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차지연의 과거 인터뷰에 관심이 모인다.
차지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그런 얘기야 늘 들어왔었지만, 제가 크고 싶어 큰 것도 아닌데 신체적인 부분이 늘 이렇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야 하는 건지. 제가 가진 색깔로 카르멘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가 올라오니 심적으로 참 속상하고 힘들더라고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그 때부터 병이 난 것 같아요. 겉으로 보기엔 대차고 시원시원한 것 같지만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아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복면가왕'캣츠걸이 17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가면 속 주인공으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거론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OSE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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