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약한 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김광규,박수홍,조정치,민경훈,니엘이 출연했다.
이 날 김종국은 박수홍의 집을 방문해 박수홍의 집이 공개되었다.
박수홍의 집은 남자 혼자 사는 집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깔끔하고 완벽하게 잘 정돈된 집안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색깔별로 옷이 정리된 수납장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침실의 베개가 두 개인 것에 대해 "혹시 모르니까 준비해놨다"며 결혼에 대한 마음을 보여줬다.
그러나 화장실에서 발견된 두 개의 칫솔에 대해서는 당황해 하며 "공휴일, 평일 다르게 쓴다"고 농담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런닝맨'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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