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동준이 링에 오르기 전 팬들의 격려를 받으며 화이팅 외치고 있다. 이호형 기자
배우 이동준(57)이 21일 저녁 KBS88체육관 특설링에서 펼쳐진 이효필(57)의 은퇴경기'더 라스트' 스페셜 경기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상대는 현역 프로레슬러 조경호(28 제로원코리아)였다.
▲ 배우 이동준이 프로레슬러 조경호를 맞아 발차기로 안면을 가격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전 세계태권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배우 이동준은 나이를 잊은 듯 1라운드부터 강력한 앞차기와 옆차기로 조경호를 그로키로 몰고가 결국 KO승을 이끌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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