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김선형.
서울 SK 김선형이 복귀전에서 23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SK는 2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동부와 원정 경기에서 75-93으로 졌다.
중앙대 재학 시절 스포츠 도박을 해 KBL로부터 개막 후 2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던 김선형은 이날 경기부터 코트에 돌아왔다. 복귀전을 치른 김선형은 23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으나, SK는 경기 내내 동부에 끌려 다닌 끝에 18점 차로 크게 졌다. 동부는 맥키네스가 23점, 허웅이 21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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