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쿠보 일본 대표팀 감독.
일본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12를 3위로 마감했다.
일본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멕시코와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3·4위 결정전에서 11-1, 7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지난 19일 한국과 준결승전에서 3-4, 충격의 역전패를 당한 일본은 멕시코를 상대로 1회 야마다 데쓰토의 솔로포를 시작으로 5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완승을 거뒀다. 9-1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아키야마 쇼고의 우월 투런포로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마운드에선 선발 다케다 쇼타가 3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스가노 도모유키는 3이닝 1피안타 1실점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