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에서는 멤버들을 24시간 빌려주는 자선경매쇼가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진짜사나이' PD를 보자마자 "진짜 가기 싫다"고 아우성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진짜사나이' PD는 경매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부상자도 많고 안 하겠다는 사람이 많아서 1년 내내 섭외난에 시달리고 있다"며 "우리는 박명수 씨 보고 왔다"고 한 명을 콕 찝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나는 진짜 일회용이냐 죽었던 사람 심폐소생 해서 겨우 살려놨더니 이젠 저길 보내냐. 내가 뭘 잘못했니"라고 한탄을 하며 하소연을 하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