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다 작품에 24시간 빌려준다는 콘셉트로 자선경매쇼가 펼쳐졌다.
이 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 팀은 정준하의 몸값을 "500만원"을 불러 놀라게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예능 상조에서 500을 불렀다"며 기절초풍했고 "방어 감독님 지켜달라. '마리텔' 나가면 얘 죽는다", "돈을 우리가 드리겠다. 제발 준하 형 좀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 팀은 게임이 끝났다는 듯 음흉한 미소를 지었고, 유재석은 "저 웃음 봐. 악마들"이라고 지적, 박명수는 "차라리 내가 다시 한 번 나가마. 어차피 죽었는데 준하 살려줘라. 얜 나가면 회복이 불가다"고 절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