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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네이버와 V앱을 통해 EXID의 게릴라 팬미팅 현장이 생중계됐다. 이날 EXID 멤버들은 매니저 김재현이 보내준 편지를 읽으면서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매니저는 "4년이란 시간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많았다"며 "우여곡절도 많았고 '위아래' 역주행 후 밥 먹을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빴지만 항상 짜증 한 번 안 부리고 '우리가 언제 이렇게 활동을 하겠냐. 힘들지만 행복하다'며 열심히 하는 너희를 보며 고맙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는 "행복해하는 너희 모습에 행복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EXID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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