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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태남매를 교육시키는 아빠 리키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리키김은 태남매에게 천원, 오천원, 만원권을 빼들고 지폐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리키김은 천원권 지폐에 새겨진 퇴계 이황을 보고, "소지섭 아저씨"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놀랍게도 이후에 태남매는 지폐를 완벽하게 구분해 아빠 리키김의 교육방법이 효과가 있음을 입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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