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인근 PC방에서 칼부림 사건이 났다.
20일 수원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39세 이 모시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앞의 PC방에서 이씨는 옆자리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24세 A씨 등 4명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4명 중 3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지만 나머지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역 PC방 칼부림 사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피의자는 피해자들과 별다른 갈등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져 범행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사건경위 조사가 끝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YTN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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