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유해진, 삼시세끼 언급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대종상' 유해진이 삼시세끼를 언급했다.

20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 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배우 유해진이 아역배우 이레와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유해진은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 출연한 아역배우 이레 양에 "개하고 같잉 연기했는데 힘들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레 양은 "무척 재미있었다"며 "유해진 아저시는 섬에서 개랑 촬영하기 힘들지 않으셨냐"고 되물었다.

유해진은 출연중인 tvN 예능 '삼시세끼'를 언급하며 "산체랑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며 "근데 예전에 영화 '전우치'에서 삼촌이 개도 하고 말도 하고 그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대종상 영화제' 방송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