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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 대국민 문자투표로 우승 "과감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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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 대국민 문자투표로 우승 "과감한 선택"

입력
2015.11.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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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케빈오 우승이 화제다.

19일 Mnet '슈퍼스타K7' 결승전에는 케빈오와 최초의 여성 우승후보자 천단비가 마지막 경합을 벌엿다.

이날 방송에는 직접 선곡할 기회가 주어지는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지는 신곡 미션이 주어졌다.

케빈오는 자유곡 미션에서 자신의 자작곡인 '블루드림'을 영어가삿말로 부르며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곡을 시청자에 선사했다.

윤종신은 케빈오에 "대중들에게 낯설 수 있는 음악인데 과감히 선택한 고집과 배짱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천단비는 선배가수 박미경의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하며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이스를 선보였다.

자유곡 미션으로 치러진 1라운드에서는 천단비가 케빈오에 1점을 앞서갔다.

2라운드 신숭훈의 자작곡 미션에서 역시 케빈오는 천단비에 8점이 뒤처지며 우승자는 대국민 문자투표에 의해 갈려졌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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