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고소 "대응 하지 않아 악플들이 더 심해져"

아이유 악플러 고소가 화제다.

19일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악플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아이유 악플러 고소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아이유를 향한 허위사실 유포와 루머 생성의 수위가 너무 세졌다"며 "현재로서 선처는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아이유 악플러 고소에 소속사는 "고소를 준비한 건 꽤 됐다"며 "이미 자료들을 수집하고 있었고 접수를 최근에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 악플러 고소 관련 소속사측은 "많은 걸그룹들이 악플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했다"며 "아이유는 그 동안 대응을 하지 않아 악플들이 더 심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이유 악플러 고소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아이유 페이스북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