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굿모닝월드] 미래의 전사들

입력
2015.11.19 17:37
0 0

미사일과 레이저 빔을 쏘지는 않지만 내년이면 영화 ‘트랜스포머’에서나 볼 수 있던 거대 로봇의 흥미진진한 싸움을 현실에서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외신은 지난 17일, 미국 로봇회사 메가봇의 ‘마크2(사진)’를 소개하며 그가 업계 선두인 일본의 ‘구라타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이를 일본측이 받아들여 대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마크2는 크기 4.5m, 무게 5.4t에 페인트볼을 장착했고, 구라타스는 크기 3.6m, 무게 4t에 기동력 빠른 BB탄이 강점이다. 두 로봇 모두 사람이 탑승해 조정을 한다. 구라타스는 현재 일본 아마존에서 1억 2000만엔(약 11억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마크2는 아직 보완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 대결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상상이 눈 앞에 펼쳐지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홍인기기자 hongik@hankookilbo.com AP 연합뉴스

아래 링크는 구라타스와 마크2의 소개 동영상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