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은 11월 18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나영은 이하늬에게 "하늬언니, 오빠랑 행복하시죠"라는 질문을 소개해 이하늬를 당황케 했다. 또 김정민에게는 "이별의 아픔은 극복하셨나요"라고 돌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민은 "너무 오래됐다"며 "그만 얘기하자"고 했다. 이에 김나영은 "이별하고 연애하고 되게 부럽다.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이런 거 부럽다"고 심경을 토로해 이목을 끌었다.
김정민은 김나영에게 "이제는 그냥 완전 김밥이지 않냐"며 "다 말아버려서 넣고 빼고가 안 되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참치김밥도 될 수 있고 김치김밥도 될 수 있다"고 이하늬에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영 역시 "무궁무진하다"고 수긍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 = On Style '겟잇뷰티 2015'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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