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인터파크의 향후 성장성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4분기 투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만2천원은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동희·김설희 연구원은 "4분기 투어는 10월 한글날,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 연휴 등으로 인해 이익 성장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프랑스 파리 테러로 인한 유럽 여행 센티먼트는 위축될 가능성이 있지만 지역별 다각화로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티켓 1+1 행사'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판매, 연말 콘서트 및 공연 성수기 등의 계절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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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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