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신세계 I&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제시했다. 장기 성장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조진호 연구원은 "신세계 I&C가 올해 3분기 출시한 'SSG 페이'는 이마트, 스타벅스 등 계열사 인프라에 최적화한 플랫폼"이라면서 "장기적으로 그룹 지급결제 인프라 잠식에 따른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삼성페이에 비해 범용성은 낮지만 한 차례의 바코드 스캔만으로 결제는 물론 포인트정립, 할인쿠폰 적용, 주차정산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분석. 이마트 홈쇼핑 사업 관련 시스템 수주도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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