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중단 정형돈, 현재는 안내와 함께 안정을 찾아가는 중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불안장애를 고백하고 방송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의 현재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형돈이 과거 한 방송에서 불안장애 증세를 고백했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정형돈은 "사람들이 날 찌를 것 같다"며 이유 없는 불안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어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한 바 있었다.

이런 정형돈의 건강이 점점 악화되자 모든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이후로 그는 아내 한유라 작가와 동네 마트를 다니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부 기자는 정형돈의 목격담을 전하며 "일상적인 행복을 누리고 있는 걸로 보인다"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