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방송 중 스타들이 직접 겪은 황당 사건을 모아 공개했다.
현재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유미는 인터뷰를 진행하던 도중 코피를 흘려 보는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다. 정유미 역시 놀란 듯 "어머, 나 코피 흘려"라며 눈을 동그랗게 떠 웃음과 걱정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 외에도 손호준은 연기 중 라면을 뿜어 NG를 내서 폭소케 하고 하지원은 이진욱과 키스신 NG를 내서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아는 무대 위에서 쏟아지는 비에 구두가 벗겨지는 아찔한 상황을 겅험하기도 했다. 현아는 "그 후로는 구두를 쭉 벗고 했다. 안 틀린 척 했다"고 돌발상황에 대해 임기응변을 발휘한 경험을 전했다.
사진=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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