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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종합건설 / 창원 최대 전원타운하우스단지 조성, 자체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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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종합건설 / 창원 최대 전원타운하우스단지 조성, 자체사업 강화

입력
2015.11.19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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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종합건설은 창원시 북면 상천리에 조성 중인 전원형 타운하우스 로얄카운티를 분양 중이다
한동종합건설은 창원시 북면 상천리에 조성 중인 전원형 타운하우스 로얄카운티를 분양 중이다

(주)한동종합건설(대표 한인환·사진)은 창원 지역의 대표적 종합건설회사 중의 하나다. 1997년 시설물유지관리업으로 시작해 토목공사 및 보수·보강공사, 근린생활시설, 문화시설, 복합시설, 아파트, 주택, 공장, 산업단지 조성 등 다양한 공사실적을 쌓으며 종합건설사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초기에는 소규모 토목공사가 주류를 이뤘으나 차츰 공사 규모가 큰 도로 개설, 교량 건설 등 대규모 토목 공사를 수주하며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1년 건축사업 면허를 추가 취득하면서부터는 빌딩, 공장, 주상복합건물 건축에도 나서며 단계적으로 한발씩 나아갔다. 그 동안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3년 주택건설업에도 진출해 자체 사업을 진행할 만큼 성장했다. 최근에는 공사수주와 함께 자체 사업에 역점을 두며 몸집을 부풀리고 있다. 최근 이 회사가 역점을 두는 사업이 창원시 북면 상천리에 시공 중인 전원형 타운하우스 로얄카운티 조성사업이다.

경남 최대 전원주택단지로 지역 최고의 친환경·저에너지 주택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타운하우스는 모든 주택에 시스템에어컨과 태양광 발전 시설이 설치된다. 11,000여 평의 부지에 세 차례에 걸쳐 60여 가구가 공급예상되며 주문에 따라 4가지 타입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내년 3월 1차 준공 예정으로 은퇴자와 동호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서 밝은 분양 전망을 예고하고 있다. 한동종합건설은 또 ‘더 푸름(The Purm)’이란 자사의 브랜드로 아파트 건설에도 뛰어 들어 진해에서 주택건설과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이 회사가 진행 중인 굵직한 공사로는 경남 산청의 매촌산업단지 조성공사, 부산의 명지와 창원 성주의 상가건물 더 스퀘어 신축공사 등이 있다. 이로 인해 올해 매출이 지난 해 매출의 두 배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종합건설은 현재 자체 사업으로 감계신도시의 복합상가건물과 경남 사천에 비즈니스호텔 건축을 계획 중이다. 한인환 대표는 “눈앞이 아닌 내일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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