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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컨벤션 / ‘창원 랜드마크’ 자리매김, 서비스 특화로 연회 업계에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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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컨벤션 / ‘창원 랜드마크’ 자리매김, 서비스 특화로 연회 업계에 돌풍

입력
2015.11.1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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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리베라컨벤션
경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리베라컨벤션

(주)리베라컨벤션(대표 김태명·사진)은 경남을 대표하는 연회(宴會) 전문 기업이다. 2013년 완공돼 창원시 건축대상 동상을 수상하기도 한 리베라컨벤션은 전면 통유리에 황갈색 띠를 유리에 입히고 펄을 씌운 창의적인 디자인과 건축인테리어로 기존 건축물의 통념을 깨뜨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황갈색 띠는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 외에도 통유리 건물의 단점인 단열이 잘 안 돼 외부로 열기가 빠져나가는 문제를 해결해 줬다.

여기에 주얼리숍, 헤어숍, 드레스샵, 웨딩홀 등 결혼에 관련한 모든 준비는 물론 돌잔치를 포함한 다양한 연회를 치를 수 있게 특화시켰다. 리베라컨벤션은 2013년 9월 출범 하자마자 창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경남지역 연회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대비 올해도 150% 이상의 매출 신장이 예상되고 있다.

리베라컨벤션이 이처럼 급성장 하게 된 원인은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시설에 차별화된 서비스가 뒷받침해줬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우수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적절한 결합이 가져다 준 결과라 할 수 있다.

리베라컨벤션은 용도에 따라 3개의 웨딩홀을 운영 중이다. 3개 홀 모두 특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여유로운 좌석 배치를 기본으로 다양한 형태의 결혼식이 가능하다. 테라스에서의 야외 결혼식장도 구비돼 있으며 규모에 따라 가족들만의 작은 결혼식,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하는 나이트 웨딩도 가능하다. 신혼부부뿐 아니라 기혼부부를 위한 리마인드(remind) 웨딩 공간과 서비스도 제공된다.

10개에 이르는 돌잔치 연회장도 리베라컨벤션의 특징 중 하나다. 단독 돌잔치, 화려한 연회식 돌잔치, 파티식 돌잔치, 뷔페식 돌잔치 등 다양한 형태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동창회, 신년회, 망년회, 고희연 등 각종 연회에도 차별화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익보다는 예술적 가치에 중점을 뒀다는 김태명 리베라컨벤션 대표는 “디자인 당시부터 리베라컨벤션을 그냥 건물이 아니라 ‘예술 작품’이라는 마음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에 최우선했다”며 “이 건물은 나에게 있어 작품인 만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면서 건물의 예술성을 감상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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