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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이 19금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낙지 편으로 패션디자이너 김석원과 가수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낙지와 스테미너의 상관관계에 대해 "낙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테미나가 좋아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신애 요리연구가도 낙지를 먹으면 몸에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이자, 신동엽은 "꼭 낙지 때문만은 아닐 수도 있지만…좀 좋아지는 것 같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혀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수요미식회'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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