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륜구동 ‘마이바흐 S500 4매틱’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 럭셔리 대형 세단 마이바흐의 사륜구동 모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00 4매틱(사진)을 출시했다.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가 적용됐고, 동력을 앞바퀴와 뒷바퀴에 45대 55의 비율로 일정하게 전달해 급경사 도로나 빗길, 빙판길 등에서도 안정적인 구동력을 발휘한다. 가격은 2억2,960만원이다.
비비안, 보온 강화한 레깅스팬츠 출시
남영비비안이 겨울을 맞아 보온성이 뛰어난 레깅스팬츠와 치마레깅스 8종을 18일 선보였다. 안쪽 면에 부드러운 잔털이 있는 융이나 도톰한 두께로 찬바람을 막아주는 패딩 등 소재를 사용했고, 원사로 짜는 일반 레깅스와 달리 두툼한 원단을 사용해 바지 대신 하의로 입기 좋다. 허리 부분이 넓은 밴드로 되어 있어 편하다. 가격은 3만3,000~3만8,000원.
애경 2080, 대국민 구강건강캠페인
/애경의 토털오럴케어 브랜드 2080이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 1,00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대한구강보건협회와 공동으로 대국민 구강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12월 말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와 연계된 전국 치과 488곳을 방문하는 누구에게나 잇몸질환 예방법과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 등 상담과 ‘2080 K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치약을 제공한다.
포르쉐 ‘마칸S’와 ‘마칸 터보’ 자발적 리콜
포르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S와 마칸 터보의 엔진 연료 공급라인에서 누수 가능성이 발견돼 전량 회수(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가솔린 엔진 차량이고, 세계시장에서 5만8,881대 판매됐다. 331대가 해당되는 국내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포르쉐 워크숍에서 리콜이 이뤼진다. 부품 교체 비용은 무료다.
무역보험공사 이란 수출지원 3년 만에 본격 재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3년 만에 이란 수출금융 지원을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7일(현지시간) 이란 재무부 및 전력공사를 방문해 “올해 세계 주요 거점 은행 5곳으로부터 유치한 외화자금 100억달러 중 일부를 우선적으로 이란 프로젝트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란 수출과 관련한 무역보험 사고 증가와 경제제재에 따른 위험 등을 고려해 2012년 5월부터 무역보험 지원을 중단했다.
두산중공업, 석탄 때는 영동화력1호기 친환경발전소 전환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이 발주한 영동화력발전 1호기의 연료전환 사업을 약 57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73년 준공된 125MW급 석탄발전소인 영동화력 1호기를 바이오매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항공기 우주방사선 노출 정보 제공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이 비행기에 탈 때 노출되는 우주방사선량을 알려주는 ‘항공 우주방사선 예측시스템’을 개발해 18일부터 제공한다. 홈페이지(www.spaceweather.go.kr/SAFE)에 접속해 탑승 정보를 입력하면 누구나 실시간으로 해당 항공기의 우주방사선 노출량을 확인할 수 있다.
AK플라자, 수원 ‘AK타운’ 1주년 공식 선포
정일채(사진) AK플라자 사장은 18일 ‘AK타운 비전 선포식’을 갖고 경기 수원의 쇼핑 1번가인AK플라자 수원점, AK&,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을 하나로 묶은 명칭 ‘AK타운’을 공식 선포했다. 이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대대적인 사은 행사 ‘수원사랑 고객 감사제’를 연다.
현대차, 미니버스 ‘쏠라티’고객 설명회
현대자동차는 ‘찾아가는 고객 설명회’(사진)를 통해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25일까지 수도권과 충청ㆍ강원ㆍ호남 등 6개 권역에서 500여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원유운반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안젤리쿠시스그룹 산하 마란 탱커스 사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규모 적자에 따른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대우조선이 수주한 이들 원유운반선은 31만9,000톤급으로 길이 336m, 너비 60m 규모다.
효성 데님용 스판덱스 유럽 애슬레저 시장 공략
효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데님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 출시한 데님용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 핏 스퀘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크레오라 핏 스퀘어는 데님의 세로ㆍ가로 양방향 신축성을 주는 스판덱스 브랜드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활용성과 맵시를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전, 주총 전자투표제 도입
한국전력공사가 오는 20일 열리는 이사회에 주주총회 전자투표제 도입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통과되면 소액주주들은 주총에서 인터넷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시가총액 10위권 기업 가운데 전자투표제 도입은 한전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기업연구원, ‘중소기업 정책대토론회’ 개최
중소기업연구원과 국민경제자문회의는 18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에 중기 정책의 진로를 묻다’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정책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남윤형 중소기업 연구위원은 “현 소상공인 정책은 성숙기 업체에 집중된다”며 “성장단계별 정책대상에 맞는 사업을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 노란우산공제 연내 가입해야 소득공제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공제제도에 가입하려는 중소기업 법인 대표는 올해 안에 가입할 경우만 연간 최대 3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일 이후에는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의 소득공제 적용 규정이 바뀌는 데 따른 것이다.
신세계, 살로몬 사업 중단 검토
아웃도어 부문이 최근 정체기를 맞으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SI)이 산악용 등산화 및 의류 브랜드 살로몬 사업을 중단하는 안을 프랑스 본사와 협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레드페이스가 갖고 있던 살로몬 브랜드의 국내 판권은 SI가 2013년 인수했다.
덕신하우징, 일본주택건축박람회 참가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인 덕신하우징이 18~2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주택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 덕신하우징은 전통의 폼데크부터 지난달 처음 공개한 빈데크까지 데크플레이트의 진화를 엿볼 수 있는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아·태 가스콘퍼런스 기조연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18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국내 최초 가스분야 국제회의인 ‘아시아·태평양 가스 콘퍼런스 2015’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세계 에너지산업의 무게중심이 저탄소 에너지로 옮겨가면서 천연가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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