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게임즈 제공
공포게임의 전설로 꼽히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화이트데이)'이 모바일 출시를 앞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이게임즈는 오는 19일 T스토어를 통해 화이트데이를 선행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다음달 쯤 출시될 예정이다.
원작 발매 이후 14년 만에 모바일로 재탄생한 화이트데이는 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게임 내 대부분의 콘텐츠를 보완해 새롭게 출시된다.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보기 드문 8,800원이라는 '유료(Paid) 앱' 판매를 선택하고, 무분별한 추가 과금 콘텐츠를 제거하는 등 과감한 도전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화이트데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white-day.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성오기자 cs86@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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