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이나-유재환-하석진-박나래-홍진호가 출연해 화려하나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명수와 유재환은 쉴새 없는 쌍방 폭로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명수는 "유재환이 나와 처음 만났을 때 70kg이 안됐다. 지금은 94kg이 나간다"고 폭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유재환은 해맑은 표정으로 "맞다. 2년에 걸쳐서 천천히 쪘다"고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환은 "함께 작업하면서 (박명수에게) 세상에 있는 모든 욕은 다 먹어봤다"고 응수해 폭소를 유발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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