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경북본부는 18일 사옥 앞마당에서 ‘KT&G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에서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안동지역 복지시설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김장 8,000㎏을 담갔다.
이 김장은 세대 당 10㎏씩 800세대의 안동지역 재가 어르신에게 전달된다.
KT&G 이흥주 경북본부장은 “어르신들이 사랑으로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겨울을 잘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