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손준호는 11월 18일 방송된 KBS 쿨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여성들이 마름-통통-뚱뚱 기준을 고민하는 사연에 대한 의견을 내놓아 이목을 끌었다.
손준호는 "주변 남자들을 보면 날씬하고 통통한 것에 따라 예쁘고 예쁘지 않고를 판단하지 않는다"며 "외모를 봤을 때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남들이 보기에 날씬하거나 통통한 것은 상관 없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소신의견을 밝혔다.
또 손준호는 "국민여동생 문근영처럼 귀여운 느낌이 좋다"고 했고 김성주가 "전효성은 어떠냐"고 물어보자 "마름과 통통의 중간 정도 아닌가"라며 "적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여성팬들의 원성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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