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17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9포인트(0.04%) 상승한 17,489.5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5포인트(0.13%) 내린 2,050.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0포인트(0.03%) 오른 4,986.02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소매업체들의 실적 호조로 상승출발한 지수는 장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파리 테러 공격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와 유가 하락도 증시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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