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급진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을 다음 테러 대상으로 지목하면서 미국 전역에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당국의 과잉대응, 무슬림에 대한 부당한 차별 등 부작용도 늘고 있습니다. 또 테러 지휘자로 벨기에 출신 모로코계 아랍인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르는 등 파리 테러범 정체도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8조원 규모의 한국형전투기(KF-X)개발을 둘러싸고 개발 과정에 대한 상당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국방 당국과 정부는 “국내 개발이 가능하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플랜 B(차선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셉니다. 이외에 면세점 사업자 5년마다 재선정 논란, 위협적인 살수차 시연, 현대판 허생 리셀러 횡포 등 꼭 봐야 할 아침뉴스를 정리했습니다.
1. 파리 동시다발 테러 여파
-11월은 1월과 달랐다…테러로 흔들리는 프랑스의 ‘톨레랑스’
-국회 국방위 공청회, 안보라인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플랜B도 없어
-정두언 국방위원장 “정부 신뢰 깨졌는데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
-“KF-X 착수 골든타임” vs “부족한 기술 대안 찾자”
3. 면세점 사업권 5년마다 재입찰 문제없나
-“5년마다 고용 불안” “중장기 투자 꺼려져” 부작용 만만찮다
-과잉진압 여론에 마련... 2000rpm 직사살수는 성인 남성도 휘청거릴 정도로 위협
"민주화의 성지" vs "과거와 달라"... 경찰 조계사 모두 곤혹
5. 전국 맛집 다 모였네… 편의점서 즐기는 저성장시대 식도락
-'이건 꼭 먹어야 해' 편의점 음식의 진화
-출시 6개월.. 우리은행 ‘위비개인모바일’ 선전
-7등급 신용대출 금리도 한자릿수.. 타 은행도 5~10% 대출 속속 출시
-연체 우려, 노하우 부족에 아직은 확대 제한적… “2금융권 협업, 새 모델 개발 필요”
-신발ㆍ패션의류 등 한정판 제품 싹쓸이 한 후 비싸게 다시 팔아
-소비자들 “웃돈 주고 살 수밖에”일부는 자동구매 프로그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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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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