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최자, 연인 설리에게 "쉽지 않은 일에 용기 내줘서 감사해"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연인 설리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자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정규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쇼케이스에서 "여자친구에게 굉장히 고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드디어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다이나믹듀오의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의 수록곡인 '겨울이 오면' 스트리밍 화면을 공개했다.

이에 최자는 "앨범 나오기 전에 지인들에게 모니터를 했는데 정말 좋아했다. 앨범에서는 빛나지 않는 곡일 수 있었는데 덕분에 조명을 받게 돼 고맙다. 그렇게 올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용기를 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설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