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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신(新)구매 키워드 'MoST'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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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신(新)구매 키워드 'MoST'만 기억하세요"

입력
2015.11.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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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은데다 '10년 교체시기'가 다가오면서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을 선보인 대유위니아는 17일 김치냉장고 구매시 'MoST'를 기억하라고 조언했다. 'MoST'는 수분(Moisture), 스마트홈(Smart Home), 온도(Temperature)의 앞 글자를 합친 것이다.

▲ 대유위니아 '딤채 마망' (사진제공=대유위니아)

먼저, '수분 유지' 기술을 확인해야 한다.

변화무쌍한 외부 날씨 변화에도 꾸준히 온도를 유지해주는 땅속 환경은 김장독에 담긴 음식의 수분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자연의 저장 기술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한 김치냉장고는 저장실의 온도 편차를 크게 하고, 이는 보관하는 음식물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김치처럼 수분이 많은 음식을 보관하기는 특히 부적합하다.

따라서 소비자는 김치냉장고 내부에 수분 증발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이 얼마나 섬세하게 적용되어 있는지, 뛰어난 수분 보존율로 식품의 신선도와 수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줄 수 있는지 등을 함께 체크할 필요가 있다.

'스마트홈'으로 똑똑하고 간편한 사용이 가능한지도 체크해봐야 한다.

요즘 가정에서 김치냉장고는 김치만을 보관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는다. 보관할 수 있는 음식이 많아진 만큼 스마트 기능의 탑재 여부와 혜택을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마트홈을 통해 외부에서 제품을 원격제어 또는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음식 종류별로 최적의 보관법을 알려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땅 속 김치 맛의 비결인 '정온 유지' 기술을 확인해야 한다.

땅속 자연의 김치 보관 기술을 현대에 맞게 구현하기 위해 저장실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냉각 방식'이 김치냉장고에 적용됐다.

직접냉각 방식은 온도 편차가 거의 없는 땅속 흙이 장독대를 감싸 아삭하고 생생한 김치를 제공하는 것에서 착안된 기술이다.

땅속 저장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김치냉장고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온도 편차를 없애 정온유지를 가능케 하는 직접냉각 방식을 얼마나 정밀하게 갖추고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2016년형 딤채 마망이 하칸 직접 냉각방식과 외부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수분을 장기간 유지하는 스마트 쿨링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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