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화제인 가운데, 출연 배우 신민아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신민아는 지난 14일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오 마이 비너스' 팀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는 자신의 과거 사진과 함께 명화 '비너스'가 비교되자 "이거 너무 옛날 사진"이라며 민망한 모습을 보였다.
또 신민아는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이 있냐"고 묻는 질문에 "골반이 큰 편이라 허리가 조금만 들어가도 더 잘록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S라인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좀 방심한 면이 있다"며 "아직 비수기 몸매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KBS 2TV '연예가 중계' 캡처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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