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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는 11월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체중감량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DJ 최화정은 "살 엄청 빼고 숏커트도 쳤다. 고양이 같다"고 정선희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정선희는 "나 고양이 상이었냐. 개상인줄 알았는데"라고 화답한 뒤 "7kg 뺐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몸매를 자랑을 하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정선희는 "내가 몸매로 호객행위 해보긴 처음이다"고 농담을 해 다시 한번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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