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는 이성배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이성배는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에 다니다 사직서를 내고 2008년 MBC 아나운서가 된 것을 언급하며 "막상 회사 생활을 시작했는데 아나운서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겠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나중에 MBC로부터 합격 통보를 받고 미련없이 퇴직 원서를 썼다"며 "당시 회사 동기들에겐 로망이 됐다. 딱 하나 후회되는 게 있다면 12월 15일에 퇴사해서 보너스를 못 받았다는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이성배 아나운서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이성배(SNS)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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