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 스베누가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협약식을 가진다.
스베누는 오는 20일 서울 청담동 클럽 앤서에서 맨유와 '레드볼루션 세리머니(REDVOLUTION CEREMONY)'를 진행한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9월 파트너십 체결 이후 가지는 첫 공식자리다.
스베누와 맨유 협약식은 브랜딩 및 히스토리 영상, REDVOULTION 영상, 애프터파티와 RED&BLACK의 드레스코드를 통해 보다 재미나고 발전적인 스베누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베누, 맨유 관계자 및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베누는 공식 협약식으로 양사간의 이미지 및 인지도를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으로 진행 될 맨유 콜라보레이션 제품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보다 구체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스베누는 지난 9월 캐주얼 풋웨어 파트너십을 체결, 맨유 로고가 부착된 풋웨어 독점 판매권을 얻었다.
스베누 측은 "글로벌 브랜드 맨유와 함께 협약식을 진행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됐다. "맨유와 함께 스베누만의 혁신적이고 유쾌한 마케팅으로 한국의 대표 토탈 패션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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