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관심과 무관심'을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MC유세윤은 "은지원이 저보다 형인데 어려보인다"고 말했고, G12 역시 은지원의 동안에 감탄했다.
이 가운데 은지원은 26살인 안드레아스를 서른 세 살 정도로 봤고, 충격받은 안드레아스는 "동안 비법이 있냐"고 물었다. 안드레아스는 "저 아침밥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혹시 아침을 잘 챙겨드시냐"고 물었고 은지원은 "아침밥을 먹어서 늙는 걸수도 있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은지원은 "아침밥을 먹을 때마다 '뭘 먹지?' 메뉴를 고민할 것 아니냐. 고민하면 늙는다"고 고민하지 않는 게 동안의 비법이라 전했다. 특히 "어떤 생각을 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아무 생각 없다"고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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