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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은지원, 무심해도 너무 무심...녹화 5시간 만에 "쟤가 기욤 패트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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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은지원, 무심해도 너무 무심...녹화 5시간 만에 "쟤가 기욤 패트리냐"

입력
2015.11.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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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은지원이 출연해 '관심과 무관심'을 주제로 열띤 설전을 벌였다.

이날 은지원은 녹화 시간이 5시간이 지난 후에야 "쟤가 기욤 패트리냐"고 물으며 프로게이머 출신 기욤을 알아봤다. 오프닝에서 은지원은 기욤과 퀴즈 대결까지 벌였는데도 알아보지 못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서 은지원은 "그냥 외국인 기욤인 줄 알았다. 나는 이름만 같은 줄 알았다. 얼굴이 변했다"고 기욤을 못알아본 것에 대해 해명했지만 기욤은 "어이없다. 진짜"라고 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은지원은 "나 기욤 패트리 좋아했는데"라며 반응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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