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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진세연 웹드 '고품격 짝사랑'中서 1,200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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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진세연 웹드 '고품격 짝사랑'中서 1,200만 봤다

입력
2015.11.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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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와 진세연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이 중국에 공개된 지 62시간만에 총 재생수 1,200만을 돌파했다.

한국의 김종학 프로덕션과 중국 소후닷컴이 합작으로 제작한 이 드라마는 지난 14일 자정을 기해 중국 소후닷컴(http://www.sohu.com)과 소후 TV 공식 홈페이지 (http://tv.sohu.com)를 통해 1,2회가 첫 공개됐다.

특히 공개 3일만에 총 재생수 1,200만을 돌파, 대륙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공개된 1,2회에서는 정일우와 진세연을 비롯해 보라 이시언 정상훈 문세윤 안세하 등의 통통 튀는 개성만점 연기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정일우와 진세연의 상큼발랄 꿀케미는 중국 네티즌의 심쿵을 유발하며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이 드라마는 차세대 까도남 CEO 최세훈(정일우)과 오대산 산골 순수 처녀 유이령(진세연)의 예측불허 로맨스다.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미다스의 손' 세훈이 우연히 만난 산골 철벽녀 이령을 캐스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예고돼 포복절도할 웃음을 기대케 하고 있다.

'고품격 짝사랑'은 매주 토, 일요일 자정 소후 TV 홈페이지-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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