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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행 장윤정, 과거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 화제 "결혼 허락 3분도 안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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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행 장윤정, 과거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 화제 "결혼 허락 3분도 안걸렸다"

입력
2015.11.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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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모친과의 논란 속에서 감기로 인해 응급실을 다녀온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며느리 사랑을 늘어놓았다.

장윤정의 시아버지는 "5년 전 부부동반 모임에서 장윤정 디너쇼를 관람했었다. 그땐 도경완과 교제 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장윤정이 부른 '첫사랑'에 푹 빠져 팬이 됐다. 어느 날 도경완이 저녁 식사를 하는데 장윤정과 결혼하겠다며 폭탄 선언했다. 결혼 승낙하는 데 3분도 안 걸렸다. 밥 한술 먹고 바로 허락했다"며 며느리에 대한 무한 사랑을 드러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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