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일본에서 보름 만에 3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엑소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간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6~8일 도쿄돔, 13~1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30만 일본팬과 교감했다. 데뷔 3년간 일본 활동이 없었던 엑소였지만 현지 진출 원년부터 뜨거운 반응을 낳고 있다. 지난 4일 발매된 일본 데뷔 싱글 '러브 미 라잇 로맨틱 유니버스'는 첫 주 14만 7,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1위로 시작했다. 역대 해외 가수의 첫 싱글 사상 최다 판매까지 기록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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